차넬메기
몸은 길고 등지느러미에서 앞쪽은 좀 측편하여져 있고 그 뒤쪽도 측편해 있다. 등지느러미와 가슴지느러미의 부착 기부에는 톱 모양의 날카로운 가시가 있고 이가시는 독은 없지만 매우 날카로워서 몸을 보호하는데 사용한다. 어린 것은 몸에 일정치 않은 많은 검은 반점이 있고 성장함에 따라 체색은 검어지고 반
점도 점차 없어진다. 수컷은 다른 부분에 비해 머리가 크고 아래턱과 배는 어두운 색을 나타내고 있다. 북미에 분포하고 다소 흐름이 있는 비교적 맑은 물을 좋아하며, 야행성으로 낮동안은 그늘이나 바위 밑에 숨어산다. 잡식성인고 성장 최적 수온은 28∼30℃로서 높은 편이며, 알은 점착란으로 높은 물밑의 그늘진 곳이나 적당한 장소가 없으면 구덩이를 파고 산란하여 커다란 덩어리를 파고 산란하여 커다란 덩어리 모양으로 만든다. 우리 나라는 북미산을 이식해 와서 양식하고 있는데 그 양식고는 546톤이고, 생산량은 19톤(1995年)이다.

차토넬라
황색식물문 라피도류의 한속이다. 이속의 한종인 Chat-tonella antiqua는 각지의 연안에서 적조를 일으켜서 수산에 피해를 주고 있다. 일반적으로 수온이 높은 시기에 발생하여 일본국에서는 1972년, 우리 나라에서는 1995년에 각각 발생한 적조로 인하여 양식 어류가 큰 피해를 입었다. 이종은 방추형 또는 양배 모양으로 후단이 뾰족하다. 거의 같은 길이인 2개의 편모를 갖고, 한 개는 앞쪽으로, 또 한 개는 그 일부를 몸에 부착시켜 뒤쪽으로 뻗친다. 체장은 50∼140㎛ 정도이다.

참다랑어
참다랑어는 몸이 방추형으로 비만하고, 두부는 원추형이며 꼬리 자루는 가늘다. 체색은 등쪽이 청색을 띤 흑색이고 복부는 백색이다. 체측 옆구리에는 연한 황색 띠가 가로로 그어져 있다. 전장이 300∼600mm인 어릴 때는 옆구리로부터 복부에 이르기까지 약 10∼20줄의 가늘고 광택이 있는 담색의 가로 띠가 있다. 가슴 지느러미는 짧다. 크기는 전장이 3,000mm이고 체중은 380kg이나 된다. 외양성 어류로서 연안에서 1,000 마일 수역을 회유할 때도 있다. 분포 범위가 넓어 쿠릴에서 우리 나라, 일본, 중국 근해를 거쳐 하와이 및 남양 군도까지인데 여름까지 북으로 올라가고 가을 이후 남하하여 연중 회유한다. 살기 알맞은 수온은 북쪽에서는 14.0∼8.0℃, 남쪽에서는 25.0∼270.℃이고, 이런 수온인 수역에서 어획이 많으나 어획 성기는 여름철이다. 우리 나라에서 연간 원양에서 잡는 생산량은 978톤(1995年)이다.

참돔
몸이 타원형으로 등쪽 외곽은 올라와 있고, 체색은 일반적으로 적색에 녹색 광택을 띠고 있다. 등쪽에는  작은 청록색의 반점이 산재해 있다. 크기는 전장이 1,000mm나 된다. 우리 나라, 일본, 동남중국, 대만 및 하와이 등지의 연해에 분포하고 산란기는 4월 ∼ 6월 사이이고 이때는 연안이나 내해에 회유해 와서 산란하나 이때를 제외하고는 외양의 대륙붕인 30 ∼ 150m되는 암초 지대에 산다. 먹이는 육식성 어류로서 연체 동물, 갑각류, 극피 동물 및 윤형 동물등을 먹고산다. 어류 중에서는 가장 맛있는 종류로서 어획뿐만 아니라 양식도 많이 하고 있는 중요한 종류이다. 양식고는 25톤이고, 생산량은 552톤(1995年)이다.

참조기
몸은 연장되었고, 꼬리 자루가 아주 가늘고 길며 측편되어 있다. 체색은 회색을 띤 황금색으로 특히 입술이 홍색이다. 크기는 전장이 300mm내외이다. 우리 나라 서남해, 뽀하이만에서 동남 중국해 및 대만 근해에 널리 분포한다. 매년 겨울에 제주도 서 남방, 상하이 동쪽의 난해에서 월동한 다음 3월 초순경이 되면 떼를 지어 북상 회유를 한다. 3월 하순서 4월 중순경에는 전남 위도 부근에, 4월 하순부터 5월 중순까지는 연평도 근해에, 6월 상순경에는 압록 강구 태화도 부근에, 6월 하순에는 만주 뽀하이만에 이르러 부근 천해의 간석지에서 산란을 한다. 산란을 마친 조기 떼는 계속 북상했다가 가을 이후 월동장을 향해 남하하고, 산란군 외는 황해의 가장 깊은 중심 해역으로 이동 했다가 늦가을이 오면 월동 장소인 상하이 근해를 향해 남하한다. 우리 나라에 있어서 옛날부터 다획성 대중어로서 연간 생산량은25,173톤(1995年)이다.
 
참홑파래
참홑파래를 비롯하여 넓적홑파래가 있다. 참홑파래는 엽상부의 모양이 둥글고, 연변은 심하게 파상으로 수축해 있다. 오래된 엽체도 구멍이 생기지 않는다. 엽체는 두텁고 26∼56㎛ 내외이다. 우리 나라 남해안에 분포하고, 파도가 적은 조간대 상부에 많이 난다. 파래류는 식용으로 많이 생산하고 있는데 그 양식고는 4,344톤이고, 생산량은 497톤(1995年)이다.

채란
성숙한 어미로부터 알을 받는 것. 자연 채란과 인위적 채란이 있다. 자연 채란은 어미의 자연 방란에 따라 채란하는 것으로서 비교적 쉽고 또 널리 사용된다. 인위적 채란은 어미의 배를 째고 알을 꺼내거나, 알을 짜내는 인위적 채란으로서, 배를 째는 것은 채란한 다음 어미가 죽지만, 알을 짜내는 것은 어미를 살려 두었다가 다시 채란할 수 있다.

채란 가능수
한 마리의 어미로부터 얻을 수 있는 알 수. 어미로부터 채란된 알수를 채란량 또는 채란 수라고 한다. 어미의 체장이나 체중이 큰 것 일수록 채란 가능 수는 많은 편이고 종류에 따라서는 어미의 체장과 체중 사이에 일정한 관계가 있다.

채란 친어률
사육 관리하고 있는 어미 중에서 채란할 수 있는 어미의 비율.

채묘
천연 종묘 생산의 한 과정으로서 부유 생활기를 지나면 부착 생활기를 갖는 굴, 담치, 진주조개, 피조개, 가리비 및 우렁쉥이 등을 대상으로 이들이 부착 생활기로 들어갈 때 부착기를 넣어 그들을 부착시키는 일이나, 또 부착력이 없는 바지락이나 대합 등은 부유생활기를 지난 다음 바닥에 침강할 때 거기에다 완류장치를 해주어 그들의 침강을 촉진시키는 것이다.

채묘기
종묘를 생산하기 위해 어린 것을 부착시킬 때 사용하는 것. 대상종에 따라 사용하는 부착기질이나 그 모양은 여러 가지다. 굴인 경우 나뭇가지, 패각, 기와, 토관, 돌등이 있고 가리비인 경우 으루나무 잎가지, 종려피, 화학 섬유사, 하이렉스 필름 등이 있고, 피조개인 경우 짚섶, 잔디 뿌리, 각종 그물 등이 있으며 전복의 경우 대나무 속, 합성 수지성 파판 등이고 우렁쉥이인 경우 산포도 넝쿨, 각종 그물이나 로우프, 말목 등이 각각 사용된다.

채묘법
천연 종묘 생산을 위해 부착력이 있는 것은 부착 생활기로 들어 갈 때 채묘기를 설치하여 그들을 부착시키거나, 부착력이 없는 것은 바닥에 침강할 때 완류 장치를 해서 그들의 침강을 촉진시키는 방법이다. 대상종에 따라 채묘법이 각각 다른데 이것을 나누어 보면 다음과 같은 방법들이 있다.
1.고정식(말목식)···굴
2.부동식(뗏목식, 로우프식)···굴, 진주조개, 피조개, 가리비
3.침설고정식···피조개, 새고막
4.침설수하식···피조개, 우렁쉥이
5.완류식···바지락, 대합

채묘장
패류의 천연 채묘에서 치패가 잘 부착하는 채묘 적지.

채묘 적지
수중에서 부유 생활을 마친 다음 부착 생활 또는 침강생활로 들어가는 치패가 많이 부착하거나 침강하는 곳. 채묘장이라고도 한다. 이와 같은 곳은 일반적으로 와류 현상이 일어나는 곳이 많다. 종류에 따라서 간석지나 표층 가까이 또는 저층인 경우가 있다.

채주
양식한 패류로부터 진주를 채취하는 것. 진주의 품질과 시장가격 등을 감안하여 주로 늦가을에서부터 12월, 1월 사이에 이루어진다. 채주 방법에는 메스로서 패류의 연체부를 끊어 열고 진주를 하났기 끄집어내거나, 패주를 제거한 연체부를 육쇄기에 넣어 회전시켜 패육을 분쇄시키면서 여기에다 물을 넣으면서 분리 채취하는 것 등이 있다.

척면
연체동물문 복족강의 근육질인 발 안쪽을 일컫는다. 일반적으로 점액선이 많고, 포복은 점액으로 쌓여 있기 때문에 예리한 것 위를 지날지라도 발바닥에 상처를 입지 않는다. 조개류의 일부 종류도 발의 앞쪽이 좁고 납작한 척면을 갖고 있다.

척추 만곡증
척추골이 굽는 병으로서, 무지개 송어, 잉어, 은어, 방어 등 많은 어류에서 볼 수 있다. 액골이나 전새개골도 굽는 수가 있다. 원인은 회분과 비타민 C의 부족, 고밀도 사육, 햇빛 부족 등이라고 하나, 아직 명확하지는 않다. 예방으로서는 비타민 C를 먹이에다 섞어서 주고, 수질을 잘 관리해야 한다.

천공 동물
암반, 패각, 목재 기타 기질 속에 구멍을 만들어 잠입해서 생활하는 동물. 목재에 천공하는 배좀벌레조개나, 패각에다 구멍을 뚫어 관을 만든 다음 그 속에서 사는 폴리도라와 같이 큰 피해를 주는 것이 있다.

천연 먹이
동물이 먹는 산 먹이로서, 동물의 종류나 생활 단계, 장소 등에 따라 다르다. 박테리아, 플랑크톤, 저서 생물, 유영 동물 등인데 이들은 서로간에 복잡한 식물연쇄를 형성하고 있다. 이 양은 그 수역의 생산량에 큰 영향을 미친다.

천연 채묘
자연 발생한 유생을 채묘기를 설치해서 양식용 종묘로 받는 것인데, 그 방법은 수하식, 완류식 등 대상 종류에 따라 여러 가지가 있다. 굴, 진주조개, 피조개, 가리비, 김 등 많은 종류들이 대상이 된다.

천해구
연안의 간조선에서부터 하천해대까지 사이의 해역. 즉 대륙붕에서 해당하고 깊이는 보통 200m까지를 말한다. 가장 생물이 풍부란 곳으로서, 수상업상 중요한 수역이다. 그러나 면적으로서는 전체 해면의 7∼8%에 불과하다. 이보다 깊은 곳은 원양구이다. 천해구⇒천해의 형태

천해의 형태
천해의 연안부는 대체로 수심에 따라 위에서부터 다음과 같이 나눈다. 관수대, 조간대, 상천해대, 중천해대, 아천해대, 하천해대등이다 여기에 사는 생물은 빛, 저질, 유동 기타 여러 가지 조건이 각각 다르기 때문에 거기에 알맞은 특유한 생태군이 산다.

철사충 병
 philometroides속 선충이 기생해서 일어나는 것으로서, 잉어의 피부나 비늘 밑에 기생하는 P.cyprini와 방어의 근육이나 피부밑에 기생하는 P. seriolae의 2종이 산업상 문제가 된다. 어느 것이나 숙주에게 심한 장해를 준다는 것은 아니고, 상품 가치를 떨어뜨리는 것이 문제이다. 기생하는 것은 암컷인데 전자는 체장이 100 ㎜ 내외, 후자는 체장이 100∼300 ㎜에 이르고, 선홍색으로서 가늘고 긴 원통형인데 몸을 굴곡하여 덩어리 모양을 하여 기생한다. 이들을 약제로서 구제하기는 힘들기 때문에 이들의 번식기인 5∼6월에 디프테랙스를 0.5 ppm되도록 살포하여 중간 숙주인 사이클로프스등을 없애야 한다.

청각(SEA STAGHORN, Codium fragile(SURIGAR)HARIOT, miru)
여러 갈래로 분지되어 부채모양을 하고 있다. 소낭 끝은 뾰족하다. 부착 상태는 충분하지 못하다. 엽체는 300 ㎜ 내외되고, 그 두께는 3∼5 ㎜이다. 우리 나라 전 연안에 분포하고 저조선 부근의 암초 위에 많앋. 식용으로 사용하고 있고, 최근에 양식하기 시작하여 그 양식고는 2톤이고, 생산량은 530톤(1995년)이다.

청어(Herring, Clupia pallasii(CUVIER et VALENCIENNES), nishin)
몸은 측편하고 몸빛은 담흑색에 푸른빛을 띠고 있으며 배쪽은 은백색이다. 대체로 정어리와 구별하기 어려울 정도로 체형이 비슷하나 주새개골에 방사상 융기선이 없고 꼬리에 특수화된 비늘이 없으며, 옆구리에 검은 점이 없다는 것 등으로 구별된다. 크기는 전장이 350 ㎜나 된다. 우리나라 동해안, 일본 홋카이도, 중국 북부, 북태평양, 아시아, 북아메리카의 동서 양쪽 북빙양, 태평양 연안 쪽에 분포한다. 1920년까지는 서해안에서도 많이 났다. 대표적인 한해성 어류로서 산란기인 12월∼4월사이에 연안의 해조류가 무성한 암초들이 있는 3∼4 m되는 연안이나 내만에 와서 산란한다. 먹이는 동물성 플랑크톤과 갑각류이다. 우리 나라의 연간 생산량은 8,622톤(1995년)이다.

체스타 부란기
반 부란성인 비교적 큰 것에 사용하는 부란기로 병 아랫부분으로부터 주수하는 것.

체장제한
자원 보호의 목적으로 어떤 종에 대해 일정한 체장보다 작은 것을 잡지 못하게 하는 것으로서, 어획 제한의 한 가지. 체장은 생물학적 최소형이 목표로 되고 있으나, 곳에 따라 다소 다르다.
수산업법에 규정하고 있지만 연안의 각 수산업 협동조합에서 자체적으로 규정하여 실시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초기먹이
유치자를 육성시킬 때 사용하는 먹이를 말하는데, 유생이나 치자가 먹을 수 있는 크기라야 한다. 소화가 잘 되고 영양가가 높으며, 쉽게 구할 수 있어야 하고, 사육하는 물의 수질을 악화시킬 염려가 없어야 하는 등과 같은 조건을 갖춘 것이라야 한다.
따라서, 작은 플랑크톤으로서 대량 확보할 수 있거나, 배양할 수 있는 것이 사용된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중요한 초기 먹이로서는 파블로바(Pvlova lutheri), 사이클로텔라(Cyclotella nana), 스켈레토네마(Skeletoneca costatum), 부착규조류, 기타규조류, 미역이나 대황의 배우체, 윤충(Brachionus plicatilis), 조개류 유생, 브리인 시림프(brine shrimp)의 유생 등이다.
 달걀 노른자, 어분, 탈지 분유 등 인공 먹이도 쓰이나 먹고 남는 것이 많아서 수질을 악화시킬 위험이 크다.

초산염
 물 속에서 영양분이 되는 질소는 초산, 아초산 및 암모니아염의 형태로서 존재한다. 초산염은 식물성 플랑크톤에 의해 소비된다. 식물성 플랑크톤은 일반적으로 표층에서 번식을 많이 하기 때문에 초산염은 인산염과 같이, 표층에 적고 심층에 많다. 플랑크톤이 많이 번식하는 봄부터 여름 사이에는 초산염은 상당한 깊이까지 감소하지만 플랑크놑이 쇠퇴하는데 따라 증가하는 규칙적인 계절 변화를 볼 수 있다. 물 속에는 육지로부터 공급되는 것 외에 수산 동물의 시체가 부패, 분해하면 단백질이 암모니아염으로 되고, 이것이 초화 박테리아의 작용에 따라 아초산이 되고, 다시 분해해서 초산이 된다. 이외 질소 고정 박테리아의 작용으로 유리 질소로부터 질소 화합물이 생성되고 때로는 공중 방전으로 공중에 질소 화합물이 만들어져 빗물에 녹아 공급된다.
최고 활온
 변온 동물은 일반적으로 종류에 따라 다소 다른 적온 범위를 갖고 있는데 그 온도보다 높거나 낮은 데서는 아주 활발치 못하다. 이 온도 범위의 상한을 최고 활온, 하한을 최저 활온이라한다. 온도 범위가 넓은 것은 광온성 동무, 좁은 것은 협온성 동물이다.

최소량 법칙
 식물의 영양상 필요로 하는 물질 중, 최소량의 비율로 준 것이 그 식물의 생장을 지배한다는 데서 나온 법칙. 동물에도 적용된다고 하나 반대설도 있다.

최소 산소 용존량
 수중 생물의 생존 가능한 최저 용존 산소량. 제방식, 탱크식 및 못 양식 때 방양량을 정하는 기준이 된다.

최적 온도
 생물이 살아가는데 알맞은 온도 범위를 말하는데, 약하여 적온이라고도 한다. 적온은 종류에 따라 같은 종이라도 상태에 따라 다르다. 예를 들면, 어류의 산란, 부화, 성장 및 회유 등의 적온은 같은 종이라고 하더라도 다르다. 온대 지방의 양식 대상종은 일반적으로 성장 적온이 산란이나 부화 적온보다 높다. 잉어는 산란 적온이 17∼20℃, 부화 적온이 18∼22℃, 성장 적온은 24∼28℃이다. 자연 산란은 산란 적온시에 일어나고, 부화율은 부화 적온 때 가장 높다. 성장 적온에서 사육하면 성장이 가장 빠르고, 건강도 가장 좋다는 점이 있다. 회유 적온은 꽁치가 13.0∼19.2℃, 고등어가 13.0∼20.2℃ 및 방어가 14.0∼19.2℃이다.

추성
 산란기이 잉어과 어류나 은어의 수컷에서 볼 수 있고, 이들의 새개와 가슴지느러미의 제일 기조위에 나타나는 릐고 작은 반점. 산란기가 지나면 곧 없어진다.

축기
 해저에다 암석, 목재, 헌 배, 시멘트 공작물 등 여러 가지 재료로서 수족의 서식장이 되게 만든 인공 어초를 말한다.

축양
 어떤 기간동안 살려 두는 것을 목적으로 못이나 채롱 등에 수용하여 두는 것. 이 기간 동안에는 성장이 주목적이 아니기 때문에, 대체로 먹이를 양성할 때와 같이 충분하게 주지 않거나, 전혀 주지 않는 경우도 있다. 어획이 많을 때 저렴한 가격으로 사 두었다가 잡히지 않을 때 공급하거나 어획 성기에 많이 수집해서 값 오르는 것을 기다렸다가 공급함으로써 가격 차이에서 얻은 이익이 위주가 된다.

취송류
 수면을 따라 부는 바람에 의해 일어나는 흐름을 일컫는다.


치사량
 독물이 생물체에 섭취되어, 이것에 따라 그 생물이 죽는 양. 수서 동물인 경우에는 생활 수중에서의 독물 양으로, 24시간 또는 48시간에 생물의 50%가 죽는 농도로서 표시하고 있다.

치사 온도
 생물이 살 수 있는 온도를 넘은 고온이나 저온 때문에 생물이 죽는 온도를 말한다. 고온이나 저온으로서 살 수 있는 온도보다 가까운 치사 온도를 각각 고온 치사 한계, 저온 치사 한계라고 한다. 이는 순화 온도에 따라 같은 생물이라 하더라도 다르다. 고온 치사 한계보다 저온 치사 한계 쪽이 생물에 따라 다른 경우가 많다.

치어 발생량
방란된 알로부터 부화해 나온 치어의 총량. 이것은 수온이나 유동 등 여러 가지 환경 요인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치어기
치어를 크게 기르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못. 잉어인 경우는 부화 후 며칠된 치어를 방양해서 종묘가 될 때까지 일정한 기간동안 여기에서 기른다. 면적은 50∼300㎡ , 수심은 30∼80㎝되는 것이 알맞다.

치패
패류의 유기인 것. 이것을 채묘또는 채취하여 양식에 사용한다. 대부분의 패류는 산란 수정한 다음 일정한 기간 동안 부유 생활을 한다. 이것을 부유 유생이라 하고, 성숙 유생기를 지나 저서 생활로 들어간다. 이것을 치패라고 한다.

침사지
하천수를 양식용으로 사용할 때 물과 함께 섞여 있는 작은 모래나 흙들을 침전시키기 위해 양성지 바로 앞에 만드는 못.

침성란
알의 비중이 물보다 커서, 산란한 알이 뜨지 않고, 바닥에 있는 것. 수초나 저질 등에 부착하는 점착한(잉어, 은어등)과 모래, 자갈 같은 곳에 산란하는 비점착란(연어, 송어 등)이 있다.

침전지
사육 용수를 깨끗하게 하기 위해 물 속의 찌거기나 흙, 모래 등을 침전시켜 제거할 목적으로 만든 못.

침하식 그물 가두리
그물 가두리에 그물로서 뚜껑까지 설치한 다음 가두리 전부를 물 속에 침하시켜 양성하는 것. 태풍 등에는 잘 견디나, 먹이 줄 때 가두리 안에 수용한 양성 생물의 상태를 관찰 할 수 없다는 결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