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윈드서핑의 역사

     윈드서핑을 고안해낸 사람은 미국의 검퓨터기사 Hoyle Schweizer이다. 캘리포니아에 살고있던 그는 서핑을 즐겨했는데,"서핑보드에 요트의 돛대를 달면 재미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1970년 처음 고안해냈다.
  서핑과 달리 바람을 이용해 힘을 얻고, 요트와 달리 단순하면서도 돛을 자유로이 움직이며, 자신의 몸이 일부가 되어 다양한 기술을 발휘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급속도로 발전되어 왔다.
  로스엔젤레스 올림픽 이후로 올림픽에도 공식종목으로 채택되어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서울 올림픽이후 확고히 뿌리를 내리고 있다.

▶ 윈드서핑의 진행원리

   ▷ 양력의 발생 - 비행기가 날아가는 원리와 같다. 세일이 비행기 날개와 비슷한  형상을 하고 있어서 바람이 흐르면서 기압차에 의한 양력이 발생하게 되어 결국 한쪽방향으로 진행시키는 작용을 하게된다.

   ▷ 보드의 직진성 - 주요하게 두가지 부품이 이를 도와준다. 첫번째는 skeg로서 이는 board가 직진성을 갖게하는 1차적인 역할을 한다. 그다음은 dager board로서 바람의 힘에의해 board가 옆으로 밀리는 걸  방지하는 역할을 함으로서 결과적으로 board의 직진성을 도와준다

   ▷ 풍압점의 이동 - 리그를 보드의 앞/뒤로 기울여줌으로써 보드에 가해지는 힘의 위치를 바꿔줘서 결국 보드의 진행방향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 체중의 이동 - 체중이 보드에 실리는 위치에 따라서 보드의 진행방향이 크게 차이 난다.

   윈드서핑은 위의 여러 가지 요소가 조합되어 진행방향,속도등이 달라지게 된다


윈드서핑 장비

세일링보드 장비는 크게 보드부, 세일부 그리고 유니버설조인트부로 나눌 수 있다.

그리고 기타 부수적으로 필요한 Accessories로 구성되어 있다.
 
보드부

◎보드(Board)

보드는 별명 하루라고도 하며 성인이 3명정도 탄 정도로서는 가라앉지 않을 정도의 부력을 가지고 있다. 그 구조는 크로스링폴리에틸렌, ABS, 에폭시수지, 글라스피버등의 재료로써 겉껍질을 만들고, 포말성우레탄, 에더폼등을 주입한것이 보통이다. 개중에는 속이 빈 보드도 있지만, 이 속이 빈 보드는 파손되기 쉽고, 위험성이 많다.
보드에는 앞 뒤의 구별이 있으며, 대체로 3등분하여 위 그림과 같이 앞부를 바우, 중앙부를 미집, 뒷부를 스턴이라고 부르고 있다. 또 바우에서 시작해서 스턴쪽으로 보드중앙부에 선을 그어서 2등분하여 좌측을 포트사이드, 우측을 스턴보드사이드라고 한다.
다시 보드를 옆에서 보아 윗부분을 덱, 아랫부분을 버텀이라고 부른다.

◎대거보드(Dagger Board)

이것은 센타보드라고도 부르는 것으로써 보드가 옆으로 흘러가는 현상을 막아준다. 즉, 세일링보드가 바람에 대하여 어떤 각도로써 세일링할 때 그 각도를 흐뜨러지게 하지 않기 위하여 유용된다.
대거보드는 보드에 삽입식으로 되어 있으며, 그 중에는 삽입한 그대로 보드 아래에 넣을 수 있는 스윙백식인 것도 있다. 이 스윙백식인 대거보드는 발로 조작하며 보드에 대하여 어떠한 각도로도 조절할 수 있다.

◎스케그(Skeg)

이것은 핀이라고도 부르며 보드의 직진성을 안정시킨다. 또 보드가 옆으로 흐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도 유용된다. 보드의 버텀스턴에 나사못 종류로 부착하기도 하고 끼워 맞춤식이 되어 있는 형인 것도 있다.

세일부

◎세일(Sail)

세일은 쉽게 말해서 돛을 말한다. 세일링보드는 세일로 바람을 받음으로써 보드를 추진시키고 있다. 따라서 세일은 세일링의 원동력을 산출하고 있는 것이며 차에 비유하면 엔진에 해당하는 중요한 부분이다.

◎배튼(Batten)

세일의 리치의 펄럭거림을 억제하며 세일의 면적을 깨끗이 효율있게 펴줌으로써 원활하게 바람을 받을 수 있다.
이것은 플라스틱이나 글라스피버제의 판이나 봉(막대)로 되어 있다. 또 세일의 바텐 삽입하는 곳을 바텐토켓이라 한다.

◎윈도우(Window)

이것은 세일에 의하여 차단되고 있는 바람이 불어가는 쪽의 상태를 보기 위하여 투명하게 만든부위다.

◎붐(Boom)

보드세일링에서 진행방향을 정하기 위한 것으로 배의 노 역할을 하는 것으로써 현재는 알루미늄 제품인 원형과 타원형 파이프를 활모양으로 만든 것이 많이 사용되고 있다. 이 붐의 그립에는 고무류가 발라져 있어 손 바닥을 보호하고 미끌어지지 않도록 되어 있다.

◎붐조(Boom jaw)

붐을 마스트에 고정시켜주는 것으로써 주로 경질플라스틱제인 것이 사용되고 있다.

◎클리트(Cleat)

이것은 붐에 부착되어 있으며 세일의 크류를 당겨 아웃홀라인을 멈추게 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나사못등이나 리벳등으로 붐을 직접 부착되어 있는 것이 고정식클리트와 자유자재로 이동할 수 있는 슬라이딩클리트로 나뉜다.

◎마스트(Mast)

세일을 세우는 기둥으로 Two piece로 되어 있다. 주재료는 글라스피버제품, 카본피버제품, 알루미늄제품등이 있다.


 
유니버설조인트부

◎마스트베이스(Mast base)

이것은 세일부와 유니버설조인트부를 연결해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재질로써는 경질 플라스틱제품과 알루미늄제품이 사용된다.

◎유니버설 조인트(Universal joint)

이것은 세일링보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며, 심장부라고도 하는 곳이다. 이 유니버설조인트에 의해서 보드부와 세일부가 연결되고 있고 세일이 바람부는 방향에따라 360도 회전이 가능하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유니버설조인트인(Universal joint in)

유니버설조인트를 보드에 연결시키는 팩으로 고정식과 이동식이 있다.


 
Wear

◎Suit

Suit는 기능에따라 Dry suit, Semi dry suit, Wet suit로 나뉘는데 Suit의 기능에따라 Windsurfing을 1년 내내 즐길 수 있다. Suit의 재질에는 나일론과 스킨이 있는데 나이론은 겉과 속이 모두 나일론이라 보온성은 떨어진다.
나일론으로 된 Suit는 주로 여름철이나 날씨가 따뜻할 때에 입는다. 또한 스킨은 표면이 고무이고 이면이 나일론이라 입기 편하고 보온성이 뛰어나며 주로 겨울처럼 추울 때 입는다. 이처럼 세일링 할 때의 기상조건에 맞추어 어느것이 좋은지 충분히 검토하기 바란다.

-.겨울, 초봄, 늦가을

겨울철에는 두께가 약 5mm의 풀슈트나 위의 Dry suit가 일반적이다. Dry suit는 물이 스며들지 않고 부드러우며 보온성이 뛰어난 소재를 사용하였기 때문에 몸의 열을 빼앗기지 않는다.
             
-.여름

여름철이 되면 Semi dry suit나 Wet suit를 많이 입는데 Windsurfer는 태양빛을 많이 받도록 소매가 없는 조끼와 짧은 팬츠를 입는 일이 많다. 반소매 긴 바지의 Wet suit를 시걸이라 하는데 초여름이나 초가을에 알맞다.
그리고 반소매에 반 바지로 된 Suit를 스프링이라 하는데 여름철에 이상적인 웨트슈트이다. 투피스로 된 스프링도 있다.

◎그밖의 착용물

-.장갑

장갑은 그립에 여향을 미쳐서는 안된다. 장갑은 손바닥에 물집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고 송의 보온을 돕는다. 가죽으로 만든 세일링 미턴은 찰과상을 막는데에 좋고 자요롭게 움직일 수 있어 세밀한 작업을 하기 쉽다. 네오프렌으로 만든 장갑의 경우에는 손가락의 움직임이 제한되지만 방한에는 이것이 좋다.
  
-.신발

그립이 좋아야 한다. 가볍고 신발 바닥이 미끄러지지 않게 만든 Windsurfing용 신발은 그립이 좋고 수면 아래의 이물질과 부딪혔을 때도 상처를 막아준다. 추울 때는 네오프렌 부츠를 싣는다. 그립에도 좋고 발을 따뜻하게 유지헤준다.  발이 시리면 균형을 잡기 어려우므로 겨울철에 알맞다.

-.Head wear

머리의 보호 및 체온의 유지하는데 사용한다. 특히 우리의 몸은 체온의 1/4에서 1/3은 머리와 목의 뒷부분에서 소실된다. 겨울에는 네오플렌제 모자를 쓰면방한에 문제가 없다. 따뜻하고 치수가 맞는 모직 모자도 젖기는 하지만 열을 유지하는 데에는 효과가 있다.

Technical accessories

-.Harness

하니스는 세일링을 할 때 팔에 미치는 바람의 힘을 몸 전체에 분산시키므로 장시간 세일링을 할 수 있다. Harness에는 기본적인 테크닉 몇가지 익힌후에 사용하고 하니스의 종류로는 허리에 착용하는 웨이스트 하니스와 팬티 하니스가 있다.
레이서들에게는 이 팬티 하니스가 가장 인기가 있다. 훅은 웨이스트 하니스보다 아래에 있는 것이 보통이고 등보다는 히프를 사용하여 힘을 넣는다. 리그는 거의 체중으로 받쳐진다고 할 수 있다.

-.Harness line

대개 시트라고 부르며 끈으로 만들어져 있다. 개중에는 쓸리거나 끊어지지 않게 플라스틱으로 피복되어 있는 것도 있다. 보통 하니스라인은 부하를 분산시킬 수 있도록 디 모양의 벨트, 또는 버클로 붐에 부착하며 하니스 훅크를 여기에 건다.


 

 

◈겉보기 바람(Apparent wind) : 실제의 풍향과 세일링에 의한 진행풍이  합쳐져서 생긴바람.
 

◈뉴트럴포지션(Neutral position) : 바람과 보드가 직각, 세일과 보드가 직각인 안정된 자세. 초보자에게는 무엇보다도 중요한 자세.
 

◈다운홀 라인(Downhaul line):세일을 마스트 아래로 당기는 시트.   또는 다운홀 라인을 사용해서 세일을 가로로 당기기 위해 조정 하는 것.
◈대거보드(Dagger board):보드의 중앙에 꽂는 커다란 핀. 상하로
  움직여 보드가 옆으로 흐르는 것을 막아주며, 보드의 Rolling을 막아주기
  때문에 초보자들은 사용하는 것이 좋다.
◈데드 존(Dead zone):바람이 불어오는 쪽으로 바람의 중심 좌우
 약 45도에 이르는 범위.여기에 들어가면 힘을 잃고 전혀 세일링을 할 수 없다.
◈덱(Deck):보드의 윗부분
 

◈라이딩(Riding):보드를 파도에 얹어 스피드를 증가시키는 세일링.
◈라이프 자켓(Life jacket):물속에서 부력이 생기는 구명조끼.
 (초보자 및 수영에 미숙한 사람들은 필수적으로 준비를 해야할 장비임.)
◈러닝(Running):바람이 진행 방향의 정후면에서 불어올  때의 세일링 포인트
◈러핑 업(Luffing up):보드의 머리부분을 바람이 불어오는 쪽으로 돌리는것.
◈론칭(Launching):보드를 물에 뛰우는것.
◈리치(Leech):세일 톱과 아웃홀을 잇는선.
◈리그(Rig):세일, 마스트, 조인트, 붐으로 이루어지는 부분.
◈리슈코드(Leash cord):조인트가 벗어졌을 때 리그를 매어두는  시트 또는 고무끈.
 

◈마스트 슬리브(Mast sleeve):세일의 앞부분에 있는 마스트를  꽂는 주머니 모양의 것.
◈마스트 트랙(Mast track):보드위에 있는 움빅이는 레일. 조인트를  여기에 꽂아 앞뒤로 움직인다.
◈마스트 풋(Mast foot):마스트 밑을 받쳐주는 부품.
 

◈바람 축:바람이 불어오는 쪽과 바람이 불어가는 쪽을 연결한 가상선.
◈바우 아이(Bow eye):보드 전체에 붙어 있는 끈을 꿸 수 있는  고리. 구조될 때는 여기에 끈을 매어 당긴다.
◈배튼(Batten):세일의 모양을 갖추기 위해 꽂는 수직 막대기.  길이는 세일의 디자인에 따라 달라진다.
◈밸런스 포인트(Balance point):달리기 전에 리그를 끌어당기는 포지션. 이 포인트에서는 리그의 무게를 느끼지 않는다.
◈베어링 어웨이(Bearing away):보드의 머리부분을 바람이 불어가는 쪽으로 돌리는 일.
◈보드(Board):세일러와 리그를 지탱하는 부력이 있는 평평한 판자.
◈보드 택(Board tack):보드의 옆으로부터 바람을 받아 달리는 상태. 마스트 손은 왼손.
◈보퍼트 풍력급(Beaufort scale):바람의 세기를 그 물리적 영향과  관련시켜 나타낸 시스템.
◈붐(Boom):쇄골과 비슷한 모양의 조립 부품으로 세일을 지탱하고 리그를 조절하는데에 사용한다.
◈붐 엔드(Boom end):붐의 끝부분
◈붐 조(Boon jaw):붐의 앞끝 마스트와 접한 부분.
 

◈사이드 쇼어(Side shore):기슭에 평행으로 부는 바람.
◈세일(Sail):돛을 말한다. 세일에 바람을 받아 보드가 앞으로 나간다.
◈세일링 포인트(Sailing point):세일링을 하는 여러방향.
◈세일 핸드(Sail hand):세일 부분의 붐을 잡았으때 마스트에서 먼쪽의 손.
◈세일 업(Sail up):세일을 수면으로부터 끌어 올려 세우는것.
◈세일을 연다(Sail open):힘을 줄이기 위해 붐의 세일을 잡은 손으로 세일을 늦추는 것.
◈센터라인(Centerline):보드의 머리 부분에서 꼬리 부분으로  보드의 한가운데를 달리는 가상 라인.
◈스타보드 택(Starboard tack):보드의 머리부분을 향해서 보드의 오른쪽에 바람을 받고 세일링하는 것.
◈스케그(Skeg):보드의 꼬리부분 하부에 붙은 작은 핀으로 보드의 직진을 위해 꼭 필요한 것.
 

◈아웃홀 라인(Outhaul line):세일과 붐엔드를 고정하기 위한 줄. 아웃홀 라인을 사용하여 세일 옆을 당김을 조정하는 것.
◈업홀 라인(Uphaul line):세일을 물속에서 끌어올릴 때에 사용하는 굵은 로프.
◈에지(Edge):보드 테두리의 모서리 부분.
◈오프 쇼어(Off shore):육지에서 바다로 부는 바람.  초보자는 조심해야 한다.(바다쪽으로 밀려나감.)
◈온 쇼어(On shore):바다에서 육지로 부는 바람.
◈윈드 어빔(Wind abeam):바람이 보드의 센터라인에 대해 90도로  불고 있을 때의 세일링 포인트.
◈인홀 라인(Inhaul line):붐을 마스트에 달기 위해 사용하는 줄.
 

◈자이빙(Gybing):스피드를 떨어뜨리지 않고 보드의 머리부분을 바람이 불어가는 쪽으로 방향을 전환하는 방법.(상급 세일링)
◈조인트(Universal joint):보드와 리그의 접속부품. 마스트 베이스와   조인트 베이스로 이루어진다.
◈진행풍:전진에 의해 앞에서 불어오는 바람.
 

◈쿼터 리(Quarter lee):바람의 센터라인에 대해 후방의 대각선 방향에서 불어오는 세일링 포인트.
◈클로즈홀드(Closehauled):데드존에서 되도록 가까운 곳을 달리는  세일링 포인트.
◈클루(Clew):세일의 붐엔드 부분
◈클리트(Cleat):시트 위크를 사용하지 않고 로프의 끝을 꽂는 밧줄걸이.
 

◈태킹(Tacking):보드의 머리 부분을 바람이 불어오는 쪽으로 돌리는  방향 전환법.
◈테일(Tail):보드의 후단부
◈트림(Trim):보드나 세일을 조절하는 것.
 

◈포트 택(Port tack):보드 머리부분을 향해서 보드의 좌측(포트에  바람을 받아 세일링 하는것.)
◈풋(Foot):세일 아랫부분
◈풋 배튼(Foot batten):세일의 풋 모양을 갖추는 배튼.
◈풋 스트랩(Foot strap):강풍일 때 발을 보드에 고정시키는 데에  사용하는 벨트.(탈부착이 가능함.)
◈풍압중심:세일에 따라 생긴 힘의 대분분이 집중되는 것으로 생각되는  세일 위의 포인트.
◈피벗 포인트(Pivot point):보드가 회전하는 중심점. 이것은 바람의 세기,  보드 위에 있는 세일러의 위치 등
            갖가지  변수와 관련하여 변한다.
 

◈하니스(Harness):강풍바람이 세게 불 때 붐을 당기기 위해 사용하는  안전밸트. 힘을 절약할 수 있다.
◈하니스 라인(Harness line):붐을 조립한 시트로 여기에 하니스 고리를 건다
 
Sailing 주법
 
이번 단계에서는 바람의 방향에 대해서 세일링보드가 어느 방향으로 달리는가에
대하여 몇가지 종류로 분류할 수 있다.
또 세일링방향이 우측 방향으로 달려가고 있는지 좌측방향으로 달려가고 있는지를
구별하기 위하여 보드의 스타보드사이드에서 바람을 받아서 달려가고 있을 때를
스타보드태크라고 하며, 포트사이드에서 바람을 받아서 달려가고 있을 때를
포트태크라고 부르고 있다.

그림을 통하여 보드세일링 주법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자.
 
 
-.데드존

일명 맞바람이라고도 하며 마주오는 바람에 대하여 좌우로 약 45도 이내의 지역을 말한다. 이곳에서는 세일링이 불가능하다.

 
-.클로즈홀드

세일에 바람이 받음으로써 달리는 세일링보드에서는 바람의 방향에 대하여 곧바로 바람이 불어오는 쪽으로 진행할 수가 없다. 단 바람이 불어오는 방향에 대하여 좌우 45도 이외의 각도의 범위 이외라면 바람의 방향으로 진행할 수 있다. 이 세일링방법을 크로즈홀드라고 한다.

 
-.윈드어빔

바람의 방향과 세일링보드의 진행방향이 직각이 되게하는 세일링의 기본적인 주법이며 비교적 속도와 방향을 조절하기 쉽다. 보드가 바람을 바로 옆으로 받기 때문에 방향을 바꾸어 반대방향으로 돌아가면 출발지점으로 되돌아 온다.

 
-.쿼터리

쿼터리는 가장 속도가 빨라 윈드써핑의 스릴을 만끽할 수 있는 세일링 주법이며 세일에 받은 바람은 거의 모두 전진하는 힘으로 사용된다.

 
-.러닝

바람이 정후면에서 불어오는 상태의 세일링주법을 러닝이라고 하며 바람의방향과 진행방향이 같으며 가장 어려우므로 맨 마지막에 배우는 세일링주법이다.

장비 조립방법
 
◎세일링에 대비하여 리그를 조립한다.

-.세팅하는 장소

될 수 있으면 주위에 사람이 없는 풀밭에서 조립하는 것이 좋다. 아스팔트나 콘크리트처럼 딱딱한 바닥위에서는 세일이나 붐이 깍일 위험이 있고, 모래위에서는 마스트나 조인트 안으로 이물질이 들어 갈 위험이 있다.

-.바람을 등지고 한다.

놀랍게도 많은 초보자가 세팅의 첫번째 원칙을 지키지 않음으로써 세일의 갖가지 사고에 휘말린다. 그 원칙이란 바람을 등지고 조립하는 것이다.

1단계:세일과 마스트의 조립

-.세일을 펼친다.

세일의 끝부분을 잡고 멀리 던지듯이 펼친다. 배튼이 겹쳐진 곳이 있으면 바르게 편다.

-.마스트를 조립하여 세일의 마스트슬립에 끼운다.

2piece로 마스트를 조립한후 세일의 마스트슬립에 맨위에까지 끼운다. 먼저 길이를 조절할 수 있는 세일의 경우는 마스트의 끝이 단단히 끼워져 있는지 확인한 후 끝은 나중에 조절할 수 있도록 느슨하게 맨다.

2단계:유니버설조인트 조립

-.마스트와 유니버설조인트 부분인 마스트베이스와 다운홀라인을 이용하여 조립한다.

마스트에 마스트베이스를 조립한후 기본적인 부품을 이용하여 팽팽하게 세일 모양을 만든다. 다운홀라인의 조작 또한 중요한 단계이다. 지면에 편하게 앉아 하발로 마스트베이스 하단을 밀고 손으로 다운홀라인을 당겨 팽팽하게 한다. 이때 손으로 다운홀라인을 당길 때 다칠 염려가 있으므로 라이터와 같은 손에 잡기 편한 도구에 다운홀라인을 감아서 당기면 편할 것이다.

3단계:붐의 조립

-.붐의 높이를 선정한다.

붐의 높이는 세일링하는데 있어 스탠스에도 영향을 크게 미치므로 바르게 조립해야 한다. 위 1,2단계에서 조립한 세일을 지면과 수직으로 세우고 마스트에서 자기 어깨 정도의 높이에 붐을 조립하면 된다. 수직으로 세울 때 단단한 지면에 조인트가 상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붐을 조립한다.

붐에 장착된 업홀라인이 세일의 밑을 향하고 있는지 확인한후 붐조로 마스트와 붐을 단단히 고정시킨다. 이때 마스트와 붐사이에 여유가 없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리그를 조절하기 어렵다. 붐조를 이용하여 마스트에 단단히 고정을 시켰으면 붐엔드에 있는 아웃홀 라인을 이용하여 세일을 붐엔드에 고정시킨다. 이때 모든 배튼을 팽팽하게 한다. 여분으로 남은 모든 로프는 풀어지거나 늘어지지 않도록 한다.

4단계:최종 리그의 점검

-.세일의 팽창정도를 확인하자.

세일의 모양에 따라 성능에 차이가 생기며 조작이 쉬우냐 어려우냐도 달라진다. 기본형은 세일의 디자인이나 마스트의 강성에 따라 다르다. 리그를 세워보고 세일이 붐에 닿아 있으면 팽팽함이 부족하여 불안정한 느낌이 들고, 또 세일을 너무 바짝 당겨도 필요한 힘이 나오지 않는다
 

이것은 세일이 붐에 밀접한 상태다. 아웃홀라인을 좀더 팽팽하게 한다.

이런 모양으로 되어 있으면 아웃홀라인의 팽팽함이 가장 알맞은 것이다.

이것은 아웃홀라인을 너무 조여서 세일이 붐에서 멀어져 있다.


Cf.세일의 팽창정도

-.적절한 팽창이란

팽창 정도는 그 세일의 디자인이나 사용 목적에 따라 다르다. 그러나 세일의 모양은 다운홀라인과 아웃홀라인으로 어느 정도 바꿀 수 있다. 맨 위의 그림과 같이 느슨한 세일은 큰 힘이 나오지만 무거워서 조작하기가 어렵다. 또한 반응을 예측하기 어렵고 순조롭게 움직이지 않는 경우도 있다. 이상적인 상태는 중간 그림이다.

-.주름을 없앤다

세일에 작은 여러개의 가로 주름이 생겼을 때는 다운홀라인의 팽창정도가 부족한 것이다. 이 경우에는 마스트베이스를 발로 누르면서 힘을 주어 끌어 당겨야 한다. 또 세일에 세로 주름이 생겼을 때는 팽창 정도가 충분한 것이고, 붐 엔드에서 가로 주름이 생기는 것은 아웃홀라인이 너무 팽팽한 것이다.
 
장비의 취급 및 나르는 방법
 
◎장비의 차량운반 방법을 알자.

-.차량운반시

차로 세일링보드를 운반하는 방법으로서는 차에 루프캐리어를 달고 그위에 장비를 적재하고 가는 것이 일반적이다. 루프캐리어를 이용하여 장비를 운반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자.

1단계:루프캐리어를 차에 확실히 고정시킨다.

우리가 사용하는 보통의 스키캐리어는 적당하지 않다. 소위말하는 시스템캐리어르 달 수 있는 캐리어를 사용하여 차에 부착후 잡고 흘들었을 경우 개리어와 차가 같이 움직여야 한다.

2단계:보드세일링과 루프캐리어 사이에 완충재 역할을 할 수 있는 스폰지를 끼워 충격을 방지한다.

세일링의 장소는 일반적으로 노면상태가 안좋은 곳이 있을 수 있다. 이런 곳을 지날 때 진동에 의해서 세일링보드가 받는 충격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3단계:보드 세일링은 타이어 튜브등의 튼튼한 고무로 고정한다.

일반적으로 탄성력을 가지고 있는 끈으로 묶는 것이 훨씬 안전하다. 차에 장비를 실고 빠른 속도로 주행을 했을시 루프캐리어에 달려 있는 장비에는 엄청난 공기의 저항을 받는다. 조금이라도 움직이면 장비가 이탈해서 큰 사고가 날 우려가 있다.

4단계:루프캐리어의 넓이는 보드의 스크브가 항상 유지 할 수 있는 넓이가 좋다.

루프캐리어의 간격이 넓으면 넓을수록 장비를 운반하는데 있어 안전하다.
 
◎보드와 리그를 물위로 나른다.

조립이 끝나면 물위에서의 연습이 시작된다. 물위로 장비를 운반하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자.

1단계:론칭장소를 선택한다.

내려놓아도 대거보드가 바닥에 닿지 않도록 무릎정도의 깊이에서 론칭하는 것이 좋다. 바람은 기슭과 평행으로 불어오는 때가 이상적이다. 그렇게 되면 앞바다를 향해서 세일링을 할 수 있다.

2단계:장비를 운반한다.

보드와 리그를 따로 물가까지 들고 간다. 리그가 바람에 날려 가지 않도록 정확하게 고정 시켜 둔다. 보드는 금방 떠내려가 버리므로 먼저 리그를 물가운데로 운반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대거보드가 붙어 있는지 확인한다.

3단계:보드와 리그를 조립한다.

보드와 리그를 물위에 띄웠으면 드디어 조립을 한다. 조인트를 보드 쪽의 조인트 접속부인 마스트 트랙에 꽂게 되는데 보드를 약간 기울여서 조립하면 쉽다. 핀에 손상이 가지 않도록 주의한다.
 
물위에서의 균형감각
 
◎물위에서의 균형감각을 익히자.

기본조작도 익숙하여지고, 장비의 운송방법도 알았으면 드디어 수면에서의 연습으로 이행된다. 수면위에서의 보드에서는 타는 위치가 잘못되면은 중심을 잃어 넘어지고 만다. 바다와 같이 불규칙한 파도위에서는 대단히 불안정하다. 세일링을 시작하기전에 수면에 보드만을 띄어 놓고 아래와 같이 단계를 거쳐 균형감각을 파악해보자.

1단계:좌우 균형 감각을 파악한다.

리그를 조립하지 않고 물위에서 보드에 올라가는 방법을 모르면 보드위에 올라 서는 것이 그리 쉽지 않다. 보드의 뒷부분으로 가서 풋스트랩이 있으면 그것을 답고 보드를 자기 양다리안으로 당기면서 보드에 올라타야 한다. 그런다음 보드의 중심부분에서 발을 어깨넓이 정도로 벌리고 바우방향을 향하여 선다. 서서 균형을 잡을 수 있게 되면 무릎의 굴신을 이용하여 보드를 그림과 같이 좌우로 흔들며 그 위에서 균형을 잡는다. 이때 대거보드는 삽입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물의 깊이는 자신의 허리정도 높이면 적당하다.
2단계:앞뒤의 균형 감각을 파악한다.

그림과 같이 보드의 앞뒤를 연결하는 중심선상에 어깨넓이 정도로 발을 벌리고 서서 균형을 잡는다. 그 상태로 마찬가지로 무릎을 이용하여 보드를 앞뒤로 흔들며 균형을 잡는다.


3단계:회전 균형감각을 파악한다.

보드위에서 빙글빙글 돌면서 균형감각을 잡는 연습을 한다. 양방향으로 번갈아 가면서 회전감각을 익힌다.

4단계:보드의 앞뒤로 움직이며 균형감각을 파악한다.

그림과 같이 한번은 보드의 중심부분에서 발을 어깨넓이 정도로 벌리고 바우방향을 향하여 선상태에서 앞뒤로 움직이며 균형감각을 익히고 한번은 반대로 서서 보드의 앞뒤로 움직이며 균형감가을 익힌다. 이때 주위에 사람이 있으면 중심을 잃어 넘어질 때 보드를 차면서 넘어지므로 보드의 바우나 스턴쪽에 사람이 부딪칠 염려가 있으므로 주의를 해야 한다.

※패들링

역시 세일링 연습에 들어가기 전에 터득하여 주었으면 하는 것의 하나로서 패들링이 있다. 이것은 세일링 중에 각 부속품이 고장이 나거나 물결에 흘러가서 해안에 돌아오지 못하게 되었을 경우 꼭 필요하다. 특히 초보자들에게는 더더욱 그러하다.

-.기본 패들링

보드위에서 균형을 잡을 수 있게 되면 우선 최초에 기억할 패들링이다. 세일부는 육상에 놓아두고, 보드만 수면에 띄어 놓고 그 위에 엎드린다. 균형을 잡고 팔을 저어 앞으로 나아간다. 이방법은 위의 Rolling 연습시 떠내려 갔을 때 필요한 동작이다.

-.세일을 종합하여 하는 패들링

세일링중에 파도에 떠밀려 갔을 때에 보드에서 리그를 제거하고 리그부를 최초 조립전처럼 분리를 한다. 마스트, 세일, 붐을 포갠후 균형을 잡고 팔로 저어 앞으로 나아간다. 긴급한 경우에는 리그를 떼어내고 나와야 한다.

 
기본이 되는 자세
 
◎Windsurfing의 기본자세를 익히자.

-.뉴트럴포지션

보드의 회전이나 세일링에 없어서는 안 되는 기본적인 자세로써 보드는 바람에 직각이고 리그는 보드에 직각이 되는 안정된 포지션이다. 모든 세일링의 출발은 이 자세에서부터 출발하므로 시간을 들여서 연습을 해야 한다.

1단계:보드에 올라서기

허리정도의 깊이에서 시작하는 것이 이상적이지만 바당에 발이 닿지 않는 경우에도 마찬가지이다. 그림이 잘 이해가 가지 않겠지만 몸은 항상 리그가 있는 반대방향으로 올라서야 한다. 양손을 보드를 가로지르는 중심선의 바깥쪽으로 어깨넓이만큼 벌려 담타듯이 팔에 힘을 주고 무릎을 보드에 올려 놓으면 된다. 이코스는 별 무리없이 올라 올 수 있을 것이다.

2단계:세일업1

보드에 올라와서 업홀라인을 잡고 일어선다. 두 팔을 쭉 뻗어 몸을 뒤로 기울이면 세일이 천천히 올라온다. 이때 무릎을 약간 구부리고 머리를 쳐들고 팔은 똑바로 편다. 다리와 몸무게를 이용해서 천천히 물에서 들어 올린다. 몸무게를 이용하지 않고 팔힘과 허리힘으로 들어 올리면 얼마 안가 허리에 통증과 세일링하기도 전에 팔힘이 빠져 세일링을 못하는 수도 있다. 초보자들이 가장 포기하기 쉬운단계가 바로 세일업이다. 이단계에서 세일을 조금만 들고 있으면 바람에 의해 자동적으로 바람을 등지고 서 있을 수 있다.

3단계:세일업2

세일이 물에서 떠오르면 나머지는 천천히 끌어당기기만 하면 된다. 마스트는 항상 보드에 직각을 이루도록 유지하고 상체는 펴야한다. 초보자들은 붐을 빨리 잡으려고 하는 마음을 버려야 한다. 안정된 자세를 잡기도 전에 붐을 잡으려고 하면 중심을 잃어버리기 쉽다.

4단계:뉴트럴포지션

보드의 바우가 자기몸의 좌측에 있을 경우 오른손은 업홀라인을 잡고 왼손으로는 붐조인 아랫부분의 마스트를 잡고 리그를 보드에 수직으로 세우고 있으면 보드는 바람을 등지게끔 회전을 한다. 이 자세가 바로 Windsurfing의 기본자세인 뉴트럴포지션이다.
 
5단계:방향전환

이번 단계에서는 뉴트럴포지션에서 방향전환을 하는 방법이다. 먼저 팔을 뻗은 채 리그를 보드의 꼬리쪽으로 기울여 회전을 시작하자. 보드의 머리쪽에 있는 발은 뉴트럴포지션 상태로 두고 꼬리쪽에 있는 발은 리그와 수평이 되도록 천천히 방향을 튼다. 이때 회전의 첫 단계에는 발을 센터라인 위에 둔다. 발 전체에 힘을 빼고 무릎을 조금 구부린다. 리그를 보드의 머리부분쪽으로 기울이면 머리부분은 바람이 불어가는 쪽으로 방향을 바꾸고 꼬리부분으로 리그를 기울이면 반대방향으로 회전한다. 이런식으로 방향전환을 연습한다.

 
스탠스를 바꾸고 세일을 끌어당겨 세일링을 하다가 멈추는 방법
 
◎품향에 직각으로 세일링 한다.

1단계:뉴트럴포지션

이자세는 Lesson5에서도 언급한 자세로 초보자들에게는 출발함에 있어 항상 거쳐야 할 기본자세이므로 중심을 잡을 수 있도록 충분히 연습을 한다. 출발하기전 자기가 갈 곳을 미리 정해 두는 것도 좋은 생각이다. 이것은 자기가 똑바로 코스를 달리고 있는지 확인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 아울러 세일의 상태가 아래 그림처럼 되어 있어야 한다.

2단계:중심을 뒤로 움직인다.

이번 단계부터는 설명의 이해정도가 떨어질 것이다. 실제로 실습을 하는 것이 이해하는데 빠르다는 것을 알 수가 있을 것이다. 마스트를 향하여 불어오는 바람과 반대쪽으로 몸의 중심을 약간 뒤로 기울인다. 양발을 모두 뒤로 움직이는데 아래 그림과 같이 뒷발을 먼저 대거보드 위에 오게하고 앞발은 진행방향으로 향하고 발끝은 조인트 바로 곁에 둔다.

3단계:붐을 잡는다.

발의 위치는 2단계 상태에서 오른손으로 자기몸과 가장 가까운 붐부분을 잡는다. 이때는 몸을 세우고 앞무릎을 약간 구부린다. 세일에 아직 바람이 들어가 있지 않으므로 체중은 센터라인에 위에 두도록 한다. 이상태를 배런스포인트라고도 한다.

4단계:세일을 당긴다.

일명 세일을 닫는다라고도 한다. 세일을 잡은 손으로 조금씩 당기면 세일이 바람을 받아 서서히 힘이 세어지는 것을 느낄 수가 있을 것이다. 이때 발의 위치는 동일하게 가져가면서 세일과 몸이 평행이 되도록 해야 한다. 아울러 발의 위치는 바람의 세기에 따라 중심을 잡기 위해 뒤쪽으로 움직일 수 있다. 그리고 몸은 곧게 펴야한다. 그렇지 않고 엉덩이를 뒤로 빼면 얼마 가지 못해서 허리에 통증을 느낄 것이다.

5단계:멈추기

세일링을 하다가 멈출는 방법은 지금까지 강의가 잘 이해가 됐다면 아주 간단하다. 지금까지 했던 방법을 그대로 역순으로 하면 된다. 마지막에는 뉴트럴포지션으로 돌아가면 멈출것이다.
 
세일링 자세
 
◎가장 효율적인 세일링 자세를 익힌다.

적절한 스텐스는 세일링을 즐기기 위해서도, 숙달을 위해서도 중요하다. 되도록 빨리 편하고 느긋한 올바른 스탠슬르 익힐 필요가 있다. 이 자세를 정확히 익히지 않아도 처음에는 세일링을 즐길 수 있어도 새로운 기술을 익힐 때 많은 어려움이 따를 것이다. 올바른 세일링 자세를 익히면은 바람의 조작이 쉽고 바람의 힘을 최대한으로 살려 빨리 달릴 수 있다.

▶자세

-.머리

앞 어깨 너머로 목표물을 정확히 본다. 이렇게 하면 몸이 구부러지는 일이 없으며 발 밑을 보고 있다가 장애물에 충돌하는 일도 없다.

-.어깨

팔을 가볍게 약간만 구부려 어깨와 붐이 서로 평행이 되도록 한다. 바람에 대한 세일의 각도를 바꾸려면 어깨를 틀고 팔을 굽힌다.

-.하반신

등은 곧게 펴고 허리를 진행방향으로 틀도록 한다. 절대로 허리가 움츠려지지 않게 한다. 허리르 구부리면 자세가 엉성해지고 바람의 변화에 신속하게 대처 할 수 없다.

-.팔

팔을 약간 구부린다. 붐을 잡은 손은 어깨 폭만큼 벌리고 각 손이 풍압 중심에서 등거리가 되도록 한다.

-.손

팔이 지치지 않도록 붐을 꼭 잡지 말고 갈고리처럼 걸치는 정도로 한다. 손가락의 힘도 뺀다.

-.발의 위치

발은 어깨 너비만큼 벌린다. 앞발은 진행방향으로 향하고 뒷발은 센터라인과 교차 되도록 한다.

-.세일

세일에 바람을 가득 받기 위해서는 세일을 조절해야 한다. 세일의 앞쪽 가장자리가 펄럭이기 시작하면 살짝 몸쪽으로 끌어당긴다. 당길 때는 항상 붐과 몸이 평행을 유지하도록 한다.
 
방향전환의 원리
 
◎방향전환의 원리를 알자.

앞전에서 배운 세일링을 기초로 방향전환의 원리를 알고 세일링시 방향전환을 해보자. 방향전환이 되는 순간 Windsurfing의 맛을 느낄 수가 있을 것이다. 또한 방향전환의 할 수 있으면 다른 사람이나 물건을 피해서 달릴 수 있을 것이다.

▶바람이 불어오는 쪽으로 방향전환

1단계:세일링을 한다.

뉴트럴포지션에서 출발한다. 바람을 옆으로 받고 달리는 방향에 목표물을 정하고 그 방향으로 세일링을 시작한다.

-.새로운 목표물 선정

처음에 정한 목표물보다 약간 바람이 불어오는 쪽에 가까운 곳에 새로운 목표물을 정한다.

2단계:방향을 바꾼다.

-.마스트

마스트를 보드 뒤쪽으로 천천히 기울인다. 몸으로부터 많이 벗어나서는 안된다.

-.팔

세일을 잡은 팔을 뻗고, 붐은 자기 가슴으로 접근시킨다. 세일을 너무 끌어당기지 않도록 주의하고, 세일의 힘을 잃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발

발의 위치는 처음 세일링하던 위치에서 바뀌지 않는다. 체중은 거의 뒷발에 두고 앞무릎은 약간 구부린다.

-.바람

여기서 중요한 것은 진로변경을 하는 동안 세일이 바람을 계속 받도록 하는 것이다. 실제로 보드가 방향을 바꿀 때도 세일은 바람에 대하여 같은 각도를 유지한다.

▶바람이 불어가는 쪽으로 방향전환

1단계:세일링을 한다.

뉴트럴포지션에서 출발한다. 바람을 옆으로 받고 달리는 방향에 목표물을 정하고 그 방향으로 세일링을 시작한다.

-.새로운 목표물 선정

처음에 정한 목표물보다 약간 바람이 불어가는 쪽에 가까운 곳에 새로운 목표물을 정한다.

2단계:방향을 바꾼다.

-.리그

리그를 보드의 머리쪽으로 내민다. 그러면 세일이 받는 힘이 커지기 때문에 무릎을 구부리고 주임을 낮게 한다.

-.보드

리그를 천천히 앞으로 기울이면 보드의 머리부분이 바람이 불어가는 쪽으로 회전한다.
 
세일링을 끝으로 유지에 도착하는 방법
 
◎비칭(Beaching)방법을 배우자.

비칭방법을 능숙하게 숙달을 해야 Windsurfing을 마지막까지 편하게 즐길 수가 있다. 잘못하면 물가에 있는 사람과 충돌하여 다치는 경우가 많이 있다. 비칭의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일반적인 방법을 소개하겠다.

1단계:속도를 줄인다.

Lesson7까지 익혔다면은 세일링의 속도를 줄이는 것은 말안해도 쉬울 것이다.

2단계:리그를 내린다.

물가에 오면 일단 뉴트럴포지션으로 돌아가 업홀 라인을 사용하여 리그를 천천히 물 속으로 내린다. 이때 속도를 줄이지 않고 리그를 내리면 관성의 법칙에 의해 몸이 앞으로 날아가 다칠 위험이 있으니 충분히 속도를 줄이고 균형을 잡으려고 상체를 너무 앞으로 내밀지 않도록 한다. 등은 곧게 편다.

3단계:보드위에서 내린다.

센터라인 위에서 중심을 잡은 채 보드 위에 떠 있다가 조심스럽게 보드에서 내린다. 바닥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너무 세게 뛰어내리면 발을 다칠 위험이 있으니 되도록 살짝 내린다.

4단계:리그를 푼다.

보드에서 리그를 푼다. 유상으로 옮기는 순서는 론칭과 반대로 보드부터 나른다.

여기까지가 세일링을 하는 기본자세 및 방법이다. 보다더 자세하게 설명을 못해 이해가 빨리 가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한번 실제로 세일링을 하면 저절로 '아하'라는 말이 나올 것이다. Lesson9까지 마스트를 했다면 이제부터는 윈드써핑에 관심이 가져지고 왠지 바람이 많이 부는날에는 마음이 흥분됨을 느끼게 된다. 올해는 꼭 한번 도전을 하는 것도 자신의 건강을 위해 좋을 것이다